본문 바로가기

trpg 로그 백업

[240328~240503] 루이스&비올라 - 12시의 도밍게즈 ch2. 어떤 숫자의 규칙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40407~240425] 에르리체 - The Poison in the Wine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40402~240417] 소생명&에르드 - 아네모네의 찬가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40326~240327] 단테&아이린 - 연극이 끝나기 전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40229] 아이린&헤이즐 - 클리셰 SF 세계관의 크리쳐는 그어그어하고 울지 않는다! -The Final Round-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더보기
[240202~240322] 루이스&비올라 - 12시의 도밍게즈 ch 1. 시계 바늘의 방향 플레이타임 : 약 26시간 반  ─────── ✷ ───────    날선 바늘의 끝은정확히 우리를 가리켰다.    KPC 비올라 카지안 PC 루이스 P. 레너드  Written by team. Laputa   ✷  시간이 데려온 운명 ✷   루이스는 DOT의 14회의실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구라고 설명하면 좋을까요.  살면서 무수히 많이 들어 보았을 이름의 주인. 도밍게즈의 구원자, 모든 사람이 사랑하고, 시간이 선택한……  타이머, 오늘부터 당신의 파트너가 될 비올라를.  이름을 곱씹는 것만으로 미묘하게 기분이 들뜹니다.  이상하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  사실 얼마 전부터 루이스의 삶에는 이상한 일만이 가득했습니다. 그러니까,   판정  루이스 레너드:지능기준치:80/40/16굴림:71.. 더보기
[240316~240321] 에르리체 - 어둠을 몰아낼 찬란한 금빛으로 플레이타임 : 7시간 COC FanMade Scenario W. 나리어둠을 몰아낼 찬란한 금빛으로ㅤ우리는 정해진 운명같은 게 아니어서 사랑하기 위해선 필사적이었다. KPC. 베아트리체 힐 PC. 에르드 하이너스 2023. 09. 24 … … … 프러시안력 84년 10월 22일 가을비가 쏟아지는 오후입니다. 장맛비처럼 무섭게 떨어지는 빗방울. 비는 9일째 그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우산 아래서 빗방울들이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나아갑니다. 에르드는 서류를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받아 골목길의 안쪽, 작은 바의 문 앞에 도착합니다. [Rendez-Vous] 랑데부라니, 술집의 이름으로 이것보다 더 걸맞는 단어가 어디 있을까요. 안 쪽에서는 가벼운 재즈 음악이 흐르고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벼운 종소리.. 더보기
[240219~240220] 아실헬리 - 여름을 말려 심장에 꽂는 법 플레이타임 : 약 8시간 ─────── ✷ ─────── 깜빡. 눈을 뜨자 보이던 맑게 갠 하늘. 그곳은 헬레네가 사라진 여름이었습니다. 아니, 당신만이 헬레네를 오롯이 기억하는 세계. 여름을 말려 심장에 꽂는 법 KPC 헬레네 L. 라세리온 PC 아실링 펜들레엄 Writer Team. 가나다 새벽을 적시던 비는 어느새 폭우가 되어 내리는 중입니다. 개학을 하루 앞둔 지금, 아실링은 집에 홀로 남아있습니다. 말발굽 소리처럼 휘몰아치는 비, 색을 잃은 잿빛 하늘, 습한 여름. 기승을 부리는 여름은 꺾일 기미 하나 보이지 않으매 비는 더위를 감추지 못합니다. 특별한 것 없는, 언제나와 같은 일상입니다. TV에서는 캐스터가 강수량에 대해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그러고 있자니, 판정 아실링 펜들레엄:(TV를 끄는.. 더보기